그린팜팩토리, 보광등 설치해 생산성 30% UP

올 겨울은 지난해 대비 일조량이 굉장히 부족했다. 미세먼지, 안개, 잦은 비 등으로 온종일 해를 보기가 어려웠으며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도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상주에 있는 그린팜팩토리는 지난해 10월에 식물조명을 설치해 일조량 부족에 대비했다. 그린팜팩토리 농장 1500평 규모의 온실 중 700평에 히포팜텍 식물조명 223개를 설치했다
겨울철 오이재배는 부정형과의 발생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형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고온, 저온 및 햇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린팜팩토리는 부정형과 원인을 빛으로 판단해 식물생장LED를 설치했다.
그 결과 식물조명아래 농장물과 식물조명을 사용하지 않은 농장물에 차이가 나타났다. 조명이 있는 곳의 오이 줄기는 50마디 자랐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40마디에 불과해 수확량이 20-30% 가량 적었다.

히포팜텍 식물생장조명이 설치된 오이농가


출처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