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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대신하는 식물생장용 LED 조명... 2027년 4조원대 시장으로
관리자 2024-05-11 15711

기후 위기 속 식물 보광등이 뜬다
적색-청색 등 원색 조합하는 방식... 새싹류-협채류는 조명만으로 육성
글로벌 시장 매년 23% 성장 전망




농업용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한 농가에서 재배 중인 샤인머스캣을 비추고 있다.
농업계에서는 과일류의 경우 조명만으로도 전체 생장 과정의 60%를 담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에스이 제공


기후변화와 일조량 부족으로 성장이 지체된 농산물이 늘어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식물생장용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식물생장용 LED는 빛의 파장대를 다르게 조정해 식물 생육을 위한 조명을 만드는 기술이다.
식물이 광합성을 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빛이 필요한데,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부족해진 일조량을 인공 조명으로 보강하는 것이다.

국내 농업용 조명 시장에선 디에스이, 필립스 등 국내 외 업체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디에스이가 2017년 선보인 식물생장용 LED 조명 '히포팜텍'은  현재 몽골, 베트남 등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디에스이 관계자는 "향후 러시아, 브루나이, 대만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아일보(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6410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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