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 DSE 회장
식물생장 LED 조명, 몽골·베트남 등 수출
우크라 복구 사업 대비 진출 밑작업 돌입
캠핑용품 등 특수 LED 분야서 사업 다각화
中에 혁신 밀릴 위기…결합상품 규제 풀어야
"우크라이나는 전쟁 전 유럽에 곡물 뿐만 아니라 과일·채소류를 공급하는 중요한 농업 국가였습니다.
종전이 이뤄지고 재건이 본격화되면 식물 생장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을 본격 전수하겠습니다."
LED 조명 중소기업 DSE의 박재덕 회장은 최근 인천 송도 본사에서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현재 프랑스 LED 기업과 자사 스마트팜 LED 제품의 현지 수출을 노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회장은 "특히 유럽연합(EU)이 중국 기업의 재건 사업 참여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DSE를 비롯한 한국 기업의 진출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매일경제(https://www.mk.co.kr/news/business/11327040)